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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시간 반 동안 12km를 걸었다. 그 중 1시간 정도는 언덕길이었다. 뛰는 것보다 더 힘들더라 ㄷㄷ
운동을 끝내고 무게를 재보니 92.7kg이었다. 수분이 무진장 빠져나간 것 같다.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오줌도 못 싸고 잠들어버렸다. 지금은 수분이 얼추 보충되었는지 93.1kg이다. 잠을 좀 더 푹 잤더라면 더 빠지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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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kg
Bisher verloren: 3,9 kg.
Still to go: 19,1 kg.
Diät befolgt: Recht 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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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lust von 6,3 kg pro W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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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nasuz's Gewichtsverla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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