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woon's Notizen, 17 Feb 19

하루에 한끼나 두끼 정해놓고 먹거나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동안만 먹는 식이요법인데 저는 낮 12시부터 5시까지만 먹었었는데요 결국 나의 유지칼로리보다 덜 먹기때문에 체중이 줄어들더라고요 단점은 무리하게 칼로리 양이 줄어들다보니 기초대사량이 너무 떨어져서 치팅을 해도 대사량이 잘 안올라오는 단점을 격어서 한동안 힘들었습니다ㅡㅜ 

굶는 시간을 정해두고 한끼 혹은 두께를 먹는건데요.. 이게 중요한게 계속 먹으면 안되구요 만약 18:6을 한다고 치면 12시에 첫끼를 먹고 5시간정도 공복을 유지해주고 5시 ~5시 30분쯤에 밥 먹고 6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공복을 유지해주는건데.. 저는 조금 먹고 배가 빨리 꺼지는 스타일이라 안맞더라구요 두끼에 800~1000칼로리 맞추는 것도 쉽지 않고 시간제한에 너무 강박되어서 그런지 식이장애를 얻었습니다 ㅎㅎ 그냥 먹고싶을 때 건강하게, 적은 칼로리로 먹는게 더 낫더라구요 ㅠㅠ 

　어... 저같은 경우는 강제로 하게된 경우에요. 보통 점심, 저녁을 먹고 굶지만 저는 아침만, 혹은 아침, 점심을 먹고 굶습니다. 원래 저녁 6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아 살을 빼는 편이었는데 회사가 7시 퇴근이어서 점심 이후로 계속 굶고 다녀요.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그냥 6시 이후에 물 빼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살은 어느정도 빠지고 나중에 살이 계속 안 빠지시면 날 잡고 24시간 이상 굶는 방법도 있어요.  

흔하게 오후 6시 이후 먹지말아라☜라는 다이어트 공식을 더 체계적으로 정돈해둔 식단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오전 11시경 따뜻한 물한잔과 영양제로 하루를 시작해서 요거트와 아침겸 점심식사를 1시간 이내로 마치고, 출근 후 오후 6시 30분 퇴근시간까지 커피나 무가당차를 중간중간 마십니다. 퇴근후 오후 7시 30분안까지 가벼운 식사로 저녁을 마치고 소화 후 9시경부터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한시간정도 합니다. 장점은 꾸준하게 유지했을때 규칙적인 식습관이 형성되면서 확실하게 감량이 된다는것(아마 모든 다이어트 방법은 꾸준하게하면 살은 확실하게 빠지겠지요^^;) 제한된 식사를 하다보니 스스로 건강하고 든든한 식재료를 찾아 요리를 해먹는 재미와 부지런함을 얻었습니다. 단점은 디저트류와 밀가루음식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데, 가끔 폭식이 터지면..힘들더라구요 다시 클린한 식단으로 돌아오면 큰 지장은 없지만, 간헐적단식 2년차인 아직도 명쾌하게 폭식잡는 방법은 찾지못해 노력중입니다ㅜ 요즘 TV에서 이슈화 되면서 시도해보시거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주변의 ~하더라 라는 말을 다 믿지마시고, 책이나 영상, 사례나 유지방법등을 꼭 잘 알아보셔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간헐적 단식은 내분비계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인데 원리는 간단해요 음식물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이로인해 백색지방이 축적되는데 단식으로 인해 인슐린 민감도를자극해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변환시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음식물 섭취>백색지방축적>단식>갈색지방 생성(열량소모) 장점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며 근육량이 증가,유지 또는 소량감소 되고 방법은 16:8단식 보통 아침거르고 점심 저녁 식사를 하는데 칼로리량을 조절해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수있다는게 장점이죠 

위에 잘 설명이 되어 있으시네요ㅎㅎ 저는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식사, 18시간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것 대비해 하루 20분씩 꼭 근력운동을 하고 있어요ㅎㅎ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내 몸과 내 라이프 스타일, 내 성격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16시간 공복8시간햇는데요 안빠지고 식탐만늘엇어요ㅜㅜ 5:2 2일공복해보려구요 

간헐적단식이라는것도 결과적으로는 하루 섭취칼로리의 제한입니다. 먹는시간에 토할때까지 막 먹으면 살 안빠져요... 

간헐적단식의 장점도 있지만 너무 긴 시간을 굶다보니 폭식이라는 녀석이 기다리고 있죠. 잘 버티신다면 좋은방법이겠으나 폭식을 피할수 없다면 차라리 소식으로 자주 드세요. 물론 칼로리 체크는 기본입니다. 

한달째인데 간혈적단식을 맛있는거 먹어야지 보다 건강한식단 + 효과적으로 빼야지 라는 생각으로해봐요 일주일은 밤마다 꼬르륵 거리고 힘든데 시간 지나면 식탐이 사라짐 

폭식과 식이장애 그리고 대사가떨어져 살이잘찌는 체질로 바뀌는게 단점이죠  

감사합니다 ~다들 !! 아무래두 학생인저에겐 간헐적 단식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욧.. ㅎㅎ 😄😄 

저도 학생인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먹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방학 때부터 시작해서 개학하고서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점심하고 석식만 먹으면 시간이 딱 맞을 것 같더라구요. 

간헐적 단식은 시간을 통제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단식 방법이구요. 방법도 다양합니다. 보편적으로 하는게 16:4 이구요 점차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면 자기 몸에 맞게 공복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칼로리가 있는 음식이 몸에 들어오면 인슐린이 분비 되는데 인슐린 분비 후 오는 공복시간에 체내에너지를 지방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대신 제한된 시간에 음식을 섭취할때는 일반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한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당이 들어간 음료나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은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탄수화물도 되도록 적게 섭취하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면 효과를 더욱 보실 수 있습니다. 단식시간에는 물,탄산수,블랙커피만 허용이 되구요 나머지는 드시면 안됩니다. 장기들이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좋은 영향들을 가지고 오구요, 실제로 붓기나 염증들이 많이 완화된다고들 합니다. 폭식을 염려하고 계시다면 공복시간을 천천히 늘리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12:12가 적응되면 14:10->16:8 이런식으로요.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공복시간이 16시간 이상이 되면 간헐적 단식을 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구요. 몸이 적응하면 폭식? 안합니다. 음식에 대한 절제력이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먹고싶은게 있으면 내일 시간이 됐을때 먹으면 된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자리잡게 됩니다. 혹시 대사량에 대한 염려를 가지고 계시다면 대사량은 살이 빠지는데 당연히 대사량도 처음보다는 줄어들겠죠. 대신에 근육량보다는 체지방이 많이 줄어듬을 느끼실겁니다.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대사량이 상승하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근력운동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하루정도 공복시간을 가진다고해서 실제로 대사량에 변화를 많이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72시간 공복을 가졌을때 기초대사량이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도 있구요. 간헐적 단식 = 잘못된 음식섭취 습관의 변화라고 생각을 하시고 장기적으로 접근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16:8 간헐적단식 에 칼로리제한 겸하고있는 30대남성입니다 낮12시~저녁8시 몸무게는 한달에 4키로정도(공복기준) 빠진상태이고 대사량증진과 근육량보존을 위해서 웨이트하려고하고요 처음시작했을때 적응기간동안 손떨림과 몸에힘이없다는거정도있었는데 적응하니 제컨디션으로돌아왔고 식탐터질까봐 일주일에하루정도 고칼로리음식으로 1일1식해주고있습니다 운동은 유산소는따로안하고 웨이트만하고요 지방태운다고 유산소추가하면분명칼로리소모가많아 살은더빠지겠지만 식욕터질꺼같기도해서 유산소는안합니다 이번에 다이어트하면서 알게된게한국인 평균 식사구조가 살찌기참좋은구조더라고요 어느정도제한을두고 꾸준하게하는게좋다는생각이들고 6개월을 유지할수있는 수준으로제한을두시고 그기간을 유지하시면 체질이 어느정도바뀌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먹으면찌지만 기존처럼 잘찌지는않아요 너무 굶으면 몸자체가 기아상태로인식해서 저장위주로바뀐다고하니까 그점생각하시는게 장기적인계획을짜시는데 도움될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