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보니,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어제는 하루 한 끼+밥 먹기 귀찮아서 초코파이 한 개+이미 먹어버린 거 밥으로 떼우기 부담스러워 다시 초코파이 한 개. 많아야 약 1100kcal 정도를 섭취했는데도 무게가 줄지 않는다는 것은 몇 가지 가설을 세워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1. 어제 먹은 초코파이가 글리코겐 보충(치팅)을 했다. 2. 지방세포가 지방을 내뱉고 빈 자리에 수분을 채웠다. 3. 대사량 감소로 인해 1100kcal 정도만 먹더라도 살이 안 빠지게 되어버렸다!
물론 3의 경우는 개소리입니다. 6개월 동안 식이조절해도 80% 정도로밖에 안 떨어지는 게 기초대사량이니까... 2의 경우는 학계에서도 말그대로 가설의 영역이라 검증은 안됩니다. 아마 1의 경우인 것 같습니다. 즉, 2~3일 내로 감량폭이 다시 안정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식단 정상화시키고 운동 루틴을 제대로 짜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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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kg
Bisher verloren: 5,9 kg.
Still to go: 17,1 kg.
Diät befolgt: Recht 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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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stantes Gewi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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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entare
저널을 쭉 읽어보니 재밋어요! 자주읽어 보겠습니다
05 Jul 17 vom Mitglied: butt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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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nasuz's Gewichtsverla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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